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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오라 (요 1:35-42)
작성일 :  2020-03-07 11:12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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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면서 가장 요긴한 일을 빠뜨리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곧,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오는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한사람인 전도자 안드레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로 왔던 위대한 전도자였습니다. 안드레! 그는,

  

  一. 먼저 자기 형 시몬(베드로)을 데리고 예수께로 왔습니다.

본문 41-42절에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데리고 예수께로 오니...라고 했습니다. 안드레는 사도 요한과 함께 세례 요한의 제자였습니다(36,37). 저들은 세례 요한의 전도를 받고 예수께로 옮겨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자기 형 시몬(베드로)을 전도했습니다. 그의 전도는 1. 체험적인 전도였습니다. 그는 사도 요한과 함께 예수께로 갔습니다(37). 그 후에 와 보라는 예수의 말을 듣고 예수 거하시는 곳에 가서 함께 거했습니다(39). 거기에서 그는 생명의 빛, 곧 은혜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 계신 데를 가 보았습니다. 바로 그 시간은 안드레가 논리보다, 지식보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체험하는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계신 데를 보고 그 날에 함께 거하니(39)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거하시는 곳이 화려한 궁실이나 별장일 리가 없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임시 숙소나 동굴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물리적 의미보다 더 큰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 계신 데는 바로 예수 자신입니다.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수의 영광 속에 거한 것입니다. 그 날에 함께 거하니...라는 이것, 곧 예수의 영광 속에 안드레 자신이 장막을 친 것입니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에게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1:29,26). 다음에는 예수께로 그 삶을 바꾸었습니다(1:37,38). 다음에는 예수 계신 데까지 가서 함께 거했습니다(39). 이것이 그의 은혜의 체험입니다. 예수체험이었습니다(41). 2. 그리고 우선적으로 골육전도였습니다. 본문 41절에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순서적인 전도였습니다. 이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는 전도운동의 순서와 일치하고 있습니다(1:8). 바울은 은혜 받은 후 먼저 내 골육을 생각하며 가슴이 불탔습니다(9:3,11:4). 바울이 말한 내 골육은 근친이요 일가, 동족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자기 집을 돌보지 않으면서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겠느냐고 했습니다(딤전3:5,5:8). 그러므로 먼저 내 부모, 형제, 골육과 친족을 데리고 예수께로 와야 합니다. 3. 구원에 이르게 하는 전도였습니다. 4. 개인전도였습니다. 5. 큰 결과를 나타내는 결실의 전도였습니다. 안드레의 전도를 받은 그의 형은 마침내 기독교 교회설립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16:18,4:13-22). 그는 예루살렘 교회 운동에 성령과 말씀의 불을 붙여놓고 말았던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내다보고 그 이름을 게바(바위), 곧 베드로라 고쳐 주었습니다. 안드레의 전도의 결과는 이런 정도의 것이었습니다.

 

  二. 어린 소년을 데리고 왔습니다(6:8,9).

오병이어를 가진 어린 아이를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디베랴 언덕에 모여 예수님의 복음을 듣던 큰 무리들은 시장함을 인하여 피곤에 빠졌습니다. 제자들이 떡을 구할 길일 없어 난감해 할 때 안드레가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오병이어를 가진 어린 아이를 예수께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것은 전도의 목적 보다도 문제해결을 시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결코 불신앙이 아니라 수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주님 자신은 할 수 있는 신적인 가능의 역사를 기다리는 안드레의 소망이 담겨있는 말입니다. 그 결과는 5천명이 배 불리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채울 정도로 엄청 났습니다.

  三. 빌립과 함께 헬라인을 예수께 데리고 갔습니다.

여기 헬라인들은 절기에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던 사람들로서 유대인으로 개종한 이방인들을 가리킵니다(12:20). 저들이 빌립을 찾아와 예수를 만나기를 청할 때 빌립은 안드레를 찾아가서 의논했습니다. 그때 안드레는 빌립과 함께 헬라인을 예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 결과 헬라인들은 십자가의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12:23-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오라! 이것은 안드레가 받은 축복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축복입니다. 안드레는 자기 몸과 마음을 예수께로 이동해 갔습니다. 자기 친형을 예수께로 인도했습니다. 어린 아이를, 이방 헬라인까지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왔습니다. 그의 전도 효과는 결과가 대단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언제나 예수만을 높혔고 또한 자기 형을 앞세웠습니다.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오라! 이것은 바로 전도명령입니다. 이 전도는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데 하나님이 기쁘게 쓰시는 방법입니다(고전 1:21). 그리고 이는 우리에게 맡기신 명령입니다.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1:3)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갖는 감사의 조건이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건강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라(딤후 4:17)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과 발은 아름답고 복됩니다(10:1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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